분류 전체보기445 레드와인 양조법 레드와인 만드는 과정은 포도의 수확부터 병입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 이루어집니다. 각 단계는 와인의 최종 품질과 맛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레드와인의 양조 과정을 아래에 설명드리겠습니다. 1. 포도 수확 (Harvesting) 포도 선택: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메를로(Merlot), 피노 누아(Pinot Noir) 등 적포도 품종을 선택합니다. 수확 방법: 손으로 따거나 기계를 사용하여 수확합니다. 포도의 상태를 최대한 신선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포도 분리 및 파쇄 (Destemming and Crushing) 분리: 포도의 줄기와 잎을 제거합니다. 파쇄: 포도를 부드럽게 파쇄하여 포도즙(머스트)을 추출합니다. 이 과정에서 포도 껍질, 씨앗, 과육이 함께 .. 2024. 7. 11. 로제와인 양조법 로제 와인은 독특한 핑크색과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와인으로, 주로 적포도를 사용하여 만듭니다. 로제 와인을 만드는 주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1. 직접 압착법 (Direct Pressing)포도 선택: 주로 적포도를 사용합니다.압착: 적포도를 부드럽게 압착하여 포도즙을 추출합니다. 이 과정에서 적포도의 껍질과 아주 짧게 접촉하여 연한 핑크색 포도즙을 얻습니다.발효: 얻어진 포도즙을 백포도주와 동일한 방식으로 발효시킵니다. 이 방법은 가장 연하고 부드러운 로제 와인을 만듭니다.2. 침용법 (Maceration)포도 선택: 적포도를 사용합니다.침용: 적포도를 압착한 후, 포도 껍질과 함께 일정 기간 동안 침용시킵니다. 이 기간 동안 껍질에서 색소가 포도즙으로 이동하여 로제 와인의 색을 만듭니다. 침용.. 2024. 7. 11. 화이트와인 양조법 화이트와인은 주로 청포도(백포도)로 만들지만, 때로는 적포도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적포도를 사용할 경우, 포도 껍질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색을 피합니다. 화이트와인 제조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확 (Harvesting) 포도 선택: 주로 샤르도네(Chardonnay),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리슬링(Riesling) 등의 청포도 품종을 수확합니다. 수확 방법: 손으로 따거나 기계를 사용하여 수확합니다. 포도의 상태를 최대한 신선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압착 (Pressing) 압착 과정: 포도를 압착하여 포도즙을 추출합니다. 이 과정에서 포도 껍질, 씨앗, 줄기 등이 제거됩니다. 화이트와인은 포도 껍질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껍질을 빨리 제거합니다. 포도즙 얻.. 2024. 7. 11. 샴페인 만드는 방법 샴페인 만드는 방식은 매우 정교하고 여러 단계를 거치는 과정입니다. 전통적인 샴페인 제조 방식인 '메소드 샹파누아즈'(Méthode Champenoise)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1. 수확 및 압착 (Harvesting and Pressing)포도를 수확하고 압착하여 주스를 만듭니다. 샴페인 제조에 사용되는 주요 포도 품종은 샤르도네(Chardonnay), 피노 누아(Pinot Noir), 그리고 피노 뮈니에(Pinot Meunier)입니다.2. 1차 발효 (First Fermentation)포도 주스를 발효시켜 알코올과 이산화탄소를 생성합니다. 이 과정에서 드라이한 와인이 만들어집니다.3. 블렌딩 (Blending)여러 해의 와인을 블렌딩하여 샴페인의 독특한 맛을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는 원료 포도주뿐.. 2024. 7. 10. Chaptalization : 챕털리제이션 Chaptalization 와인 제조 과정에서 설탕을 첨가하여 발효를 통해 알코올 함량을 증가시키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주로 포도의 당도가 충분하지 않아 자연 발효만으로 원하는 알코올 도수를 얻기 어려운 경우에 사용됩니다. 다음은 샤프탈화(Chaptalization)에 대한 상세한 설명입니다: 정의 및 목적 샤프탈화(Chaptalization): 와인 발효 과정에서 설탕을 추가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프랑스의 화학자 장 앙투안 샤프탈(Jean-Antoine Chaptal)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목적: 발효 과정에서 효모가 설탕을 알코올과 이산화탄소로 변환하는데, 이때 설탕을 추가하여 최종 와인의 알코올 도수를 높입니다. 포도가 익지 않았거나 당도가 낮은 해에 와인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 2024. 7. 9. 보르고한남에서 새로운 식자재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이탈리아남자Jay입니다.레스토랑 일을 하면서 새로운 식자재들을 알아가는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할수있는데요몇가지 처음보는 것들이 있어서 글을 남겨봅니다부라타치즈와 토마토간단한 드레싱과 여러 신선한 조합들로 만들어진 메뉴펜넬꽃, 식용꽃, 퍼플바질 , 그리고 에어룸토마토 Heirloom Tomato 퍼플 바질(Purple Basil)?보라색에서 진한 자주색을 띠는 잎을 가진 바질 품종. 학명: Ocimum basilicum 'Purpurascens'.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품종마다 색상과 맛, 향이 약간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처음보는 식자재들은 새로운 와인처럼 경험해보는 즐거움이 있는거 같습니다. 에어룸 토마토(Heirloom Tomato)?유전자 조작이나 현대의 육종 기법 없이.. 2024. 7. 9.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