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스페인 Montsant지역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와인들을 테이스팅하게 됬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Montsant는 Tarragona 지방에 위치한 와인을 위한 스페인 Denominación de Origen Protegida이며 12개 지방 자치 단체를 관할합니다. 이전에는 Tarragona의 Falset 하위 구역으로 알려졌으며 2000년대 초반에 별도의 DO로 생성되었습니다.
마스터 클래스의 인사이트: 몬산트 지역 떼루아의 핵심 요소
이번 행사 중 하이라이트는 몬산트 지역의 저명한 와인 전문가인 필라 저스트 트릴리스 부인(Mrs. Pilar Just Trilles)이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 입니다. 참석자들은 이 지역의 독특한 떼루아와 와인 제조 전통, 와인을 특별하게 만드는 역사적•문화적 의미에 대해 더 깊이 있는 통찰력을 얻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소개되는 와인들은 가르나차(그르나슈)나 카리녜나(카리냥)와 같은 전통적인 품종들의 특징 및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동시에 재배되는 원산지의 특성을 충실히 반영합니다.
2001년에 DO로 지정된 몬산트는 1,800헥타르가 넘는 포도밭 면적을 자랑합니다.
이 포도밭들은 16개 이상의 마을(카바세, 카프카네스, 코르누데야 데 몬산트, 다르모스, 엘스 기아메츠, 엘 마스로이그, 엘 모라르, 팔세트, 라 비스발 데 팔세트, 라 세라 달모스, 라 토레 데 폰타우베야, 마르차, 마르갈레프, 프라델 데 라 테익세타, 울데몰린스)에 걸쳐있는데 대부분 프리오라 카운티에 위치하며 일부 리베라 데브레 마을에 걸쳐있습니다. 와이너리 수와 관련하여 몬산트가 지정될 당시 DO는 28개의 와이너리와 제휴를 맺고 있었습니다. 현재 그 수치는 두 배로 늘어나 이미 55개의 제휴된 와이너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역정보
마을 16개
와이너리 55개
포도밭 면적: 1,806헥타르
레드와인 품종 포도밭 면적: 1669헥타르(94%)
화이트와인 품종 포도밭 면적: 137헥타르(6%)
포도 수확량 (2022): 760만 kg
와인 생산량 : 590만
역사와 전통
이 지역의 포도밭과 와인의 관계는 먼 옛날부터 시작되었으며, 거슬러 올라가면 로마 제국 시대에도 이미 이 지역에서는 와인이 생산되었습니다. 그 증거로 마르차 마을에서 발견된 로마 정착지 유적 중 당시 로마 식민도시였던 타라코에서 소비된 것으로 추정되는 와인 암포라(양 손잡이달린 목 좁은 큰 항아리)가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중세에 이르러서야 DO몬산트의 영역으로 현재 일부를 이루는 마을과 포도밭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그 전까지 이 지역들은 아랍인들의 지배하에 있었으나, 기독교인들이 되찾아 온 이후로 인구를 다시 늘려갔습니다. 이처럼 기독교화가 되던 시기에 이 지역은 스칼라데이의 카르투지오 수도사들이 관리하던 곳이었습니다. 따라서 카르투지오회 수도원의 설립은 이 지역에서는 필수적이며 매우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당시 수도사들은 전체 지역에 보다 더 중요하고 우선적인 지역들이라는 뜻의 '프리오랏(Priorat)' 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포도나무의 성장을 촉진하는 새로운 재배 기술을 보급하였습니다. 이후 DO몬산트 일부 마을에서는 수세기 동안 꾸준히 와인 생산이 이어져 왔습니다. 레우스 시를 통해 외국과 무역을 진행한 것은 이 지역의 국제적 성공에 기여하였습니다. 이 무역의 최고봉은 19세기에 몬산트 와인이 프랑스로 수출되던 것이며, 당시 주로 보르도와 루시용 지방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수출이 이루어졌습니다. 현재에도 판매되는 DO몬산트의 와인 중 일부는 19세기와 20세기 초 만국 박람회에서 상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19세기 말, 필록세라 전염병은 포도 재배 및 와인 생산업계에 매우 길고 큰 위기를 촉발시켰으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초의 협동조합이 등장하였습니다. 이 협동조합은 20세기 초에 시작 되었으며, 조합의 형성은 포도 재배량 및 품질을 유지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당시 설립된 협동조합 중 1919년에 설립된 모더니즘 대성당인 Falset(팔세트)와 Cornudella(코르누데야)가 눈에 띄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포도밭과 와인용 포도 생산자 및 와이너리
DO몬산트에는 대형 협동조합부터 가족 와이너리, 규모가 다양한 개인 와이너리, 다른 와이너리의 시설을 이용해 자체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로 와인을 만드는 생산자 등 다양한 와인 생산 방식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인 차이에도 불구하고 모두 같은 일념을 가지고 이 지역을 대표하 는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포도의 품종 DO몬산트의 와인은 수세기에 걸친 전통과 현재의 학문적 연구를 통해 도출된 지식의 집약체 입 니다.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인간의 손을 거치지 않는 것이 없는 장인정신을 담은 제품으로, 포도 재배자와 와이너리 사이의 땔래야 뗄 수 없는 조화의 결과입니다. DO몬산트의 포도밭은 가장 낮은 지역이 해발 50m에 위치해 있으며, 가장 높은 지역은 700m의 고도에 있습니다. 몬산트 주정부에서 승인한 포도 품종 중 역사적이고 우세하다고 볼 수 있는 4가지 품종이 있는데, 화이트 포도 품종은 가르나차 블랑카(Garnatxa Blanca)와 마카베우(Macabeu). 레드 포도 품종은 몬산트 포도밭의 65% 이상을 차지하는 가르나차 네그라(Garnatxa Negra)와 까리냥(Carinyena)이 있습니다. 역사적이고 자율적인 품종은 이 지역에서 가장 잘 적응한 포도 품종이자 세계 와인 시장 에서 DO몬산트의 뚜렷한 특징을 대변하는 품종입니다. 이 품종들 이외에도 샤르도네 (Chardonnay), 모스까텔(Moscatell), 팬살(Pansal), 파렐라다(Parellada), 까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가르나차 펠루다(Garnatxa Peluda), 메를로(Merlot), 모나스트렐 (Monastrell), 피카폴(Picapoll), 시라(Syrah), 울 드 예브레(UII de llebre) 등 다양한 품종으로 만든 와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montsant 와인과 원산지에 대한 충실성 DO몬산트 와인은 그들의 기원에 충실하며, 대조적인 기후, 힘난한 지형, 토양의 다양성, 역사적인 포도 품종, 장인정신을 가진 와인 생산자가 각각의 와인에 정체성과 생명력을 불어넣는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말해주는 독특한 와인입니다. 그래서 DO몬산트 와인은 다양성을 제공하고 DO를 풍부하게 만들면서 전 세계적으로 와인의 특징을 뚜렷하게 드러냅니다. 레드 와인은 DO몬산트에서 가장 보편적이며, 전통적으로 이 지역은 항상 레드 와인용 포도를 경작 하는 땅이었기 때문에 현재에도 생산되는 포도의 90% 이상이 레드 품종입니다. 그 중 가르나차 (그르나슈)와 까리냥은 DO의 기후 및 자연환경에 가장 잘 적응하여 정체성을 뚜렷이 나타내는 포도 품종으로, 두 품종 모두 숙성에 매우 적합한 풀바디 와인을 생산해 냅니다. 레드 가르나차(그르나슈)는 매우 감각적인 아로마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복잡하면서도 잘 구성된 와인을 생산해 냅니다. 까리냥은 향이 매우 강렬하고 알콜 도수가 적당하면서도 산도가 매우 좋은 와인을 만들어 냅니다. 화이트 와인의 경우 바디와 구조가 더 많은 화이트 가르나차(그르나슈)와 고급 와인을 생산해내는 마카베우, 두 가지 품종이 전통적인 포도 품종으로 거의 대부분의 와인은 이 두 품종을 활용하여 생산됩니다. 이 두 품종으로 만든 와인은 실키하며 구조적이고 우아하고 은은한 향을 가진 와인 으로 특징지어 집니다. 로제 와인은 최근 몇 년 동안 존재감을 높여왔으며, 향이 강렬하고 맛은 부드러우면서도 과일 향이 돋보입니다. 반면에 Generous wine(대체적으로 리치하고 알콜 함량이 높으며 풀바디감을 가진 와인)은 이 지역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 와이너리가 가족 위주로 운영되었던 시절에는 산화되어 신맛의 와인과 다른 스위트 와인을 섞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현재 전통적인 리큐어 와인의 생산은 훨씬 더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나 과거와 같은 전체 생산 과정이 가능한 공간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달거나 오래 숙성되어진 와인, 미스뗄라(발효되지 않은 포도 과즙에 알코올을 첨가한 감미로운 와인)은 최근 미식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연구 및 프로젝트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길 지난 30년 동안 프리오랏 지역은 DO몬산트와 DOQ프리오랏을 품은 곳으로 와인을 세심하게 제조하고 이곳의 포도 재배학 및 자연적이고 문화적인 유산을 적절히 사용하면서 고품질 와인 생산에 있어 국제적인 성공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대체로 이 원산지 표시에 속해있는 170개의 와이너리 연합으로 구성된 와인 업계는 포도 재배 및 와인 생산의 지속 가능성, 고유한 자연 환경의 보존, 와인 생산량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환경적 영향 감소 등과 관련된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또한 국제 사회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점점 더 까다롭고 환경을 고려하는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더 깊은 고민을 해야 합니다. 환경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솔루션에 대해 유럽연합 지원 범위 내에서 당면한 과제를 처리하고자 라이프 프리오릿-몬산트 프로젝트(LIFE PRIORAT+MONTSANT project)가 시작되었으며, 프리오랏 지역의 지속 가능한 와인 생산 모델을 대규모로 개발하고 시연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가치 사슬에 걸쳐 천연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일련의 방법론을 적용하여 이후 유럽연합의 다른 와인 지역에서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목표들 포도 재배자와 와인 양조자에게 지속 가능한 생산 기술을 적용하여 자원을 최적화할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을 보여줍니다. - 소비자들에게 와인 환경 발자국의 중요성을 인식시킵니다. 지속 가능한 와인 생산을 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하기 위해 포도 재배자와 와인학자들에게 적절한 도구를 제공합니다. 지속 가능한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경관 보존지역을 하나로 결합하고, 와인의 글로벌 환경 발자국의 영향을 줄이는 것이 이점임을 입증합니다. -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결과와 교훈을 다른 유럽의 와인 생산지역에도 소개합니다. 몬산트에 20%는 오가닉 와이너리 보통 10 월달수확함 1헥타르에 5,000kg 포도 생산량
토양
D.O몬산트는 풍부하고 다양한 토양을 가지고 있어 마치 모자이크와 같으며, 지형도 다양하고 대부분 협준하며 급경사를 이루지만 일부 지역, 특히 남쪽지역은 더욱 평탄해집니다. 토양의 특성은 와인의 특징과 맛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다양한 구성을 도출해 냅니다. 실제로 이 지역에서는 최대 6가지 유형으로 토양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슬레이드(점판암) : 암석질 토양으로 유기물이 부족하여 와인에 미네랄 노트를 형성하게 하며, 다양한 색상을 띄게 합니다. 또한 와인의 향과 입안에 머금었을 때의 농도를 결정하며 산미와 깊이감을 느끼게 하여 마셨을 때 따뜻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화강암 : 화강암 기반의 암식에서 침식되어 분리된 토양으로 유기물 비율이 낮고 수분 보유 능력이 적은 땅입니다. 이 토양은 와인의 용축력을 형성하고 산미 덕분에 신선함을 느끼게 하여 스트레이트 하고 활기찬 와인을 만들어냅니다.
-점토(클레이) : 군질성과 불투과성이 높은 토양으로 산미와 신선함, 금속적인 느낌을 지닌 와인에 높은 농도와 구조 및 밀도를 부여합니다.
-모래: 빈티지의 기상 현상을 와인에 매우 잘 전달하는 토양으로 건조한 해에는 다양한 색상과 구조를 가진 와인이 만들어지게 하며, 비가 많은 해에는 함상 미세한 염분을 기본으로 가진 유동적이고 신선한 와인을 만들어냅니다.
-석회암 : 강의 침식과 퇴적 작용으로 인해 되적 물질이 매우 많은 조밀한 토양입니다. 그 결과 동쪽에는 식염수 성분이 함유된 가벼운 와인이 탄생하며, 서쪽에서는 더 달콤하고 둥근 느낌의 와인이 만들어집니다. 또한 이러한 토양은 와인에 복잡성과 구조를 부여합니다.
-석회암&점토(클레이) : 입안에 미디엄 바디감을 주며, 달콤하면서 둥글고 글리세린의 느낌이 나는 와인을 만들어내는 메마른 땅입니다. 이 토양은 와인에 눈에 띄게 염분이 있는 맛을 형성 하게 합니다.
토양(흙) Soil
Pizarra [ 와인이 입안으로 들어갈 때의 바디감과 아로마, 미네탈 노트를 험성하며, 입안에 따뜻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미디엄 바디의 와인을 만들며, 산미와 깊이감이 좋습니다.
Panal 빈티지의 기상 현상을 매우 잘 전달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건조한 해에는 다양한 색상과 구조를 가진 와인이 만들어지게 하며, 비가 많은 해예는 항상 미세한 염분을 기본으로 가진 유동적이고 신선한 와인을 만들어냅니다. 집중력을 불러일으키며 풍부한 산미 덕분에 신선함을 느끼도록 합니다. 차가운 촉감의 노골적이고 활기찬 와인이 만들어지며, 활석의 아로마 노트가 스며듭니다. 입안에 가벼운 바디감을 주는 와인을 만드는데 동쪽 지역은 염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서쪽 지역은 더 달콤하고 둥글며 가벼운 느낌의 와인이 만들어 집니다. 좋은 구조를 형성합니다.
Granito caliza 이것은 무게감과 구조를 전달해주며, 산미와 신선함, 금속 느낌과 수직적인 감각을 주는 와인을 만들어 냅니다. 밀도가 높은 편 입니다. 미디엄 바디감을 주며, 달콤하면서 동굴고 글리세린의 향이 나는 와인을 만들어냅니다. 와인에 염분이 있는 맛을 험성합니다.
기후
DO몬산트의 기후는 근본적으로 산의 험준한 지형과 에브로 감의 영향,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따라 특징지어지며, 이로 인해 지중해성 기후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대륙성 기후의 특징도 나타납 니다. 또한, 이 지역의 지형을 고려하면 각 포도밭 구획에 따라 특별한 특징이 있는 미세기후를 매우 많이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겨울은 춥고 여름은 건조하고 더우며, 강수량은 봄과 가을에 집중되어 있는 편입니다. 이 지역은 해양의 영향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산의 영향으로 포도가 숙성되는 시기에 낮과 밤의 기온을 극명하게 대비시켜 일교차가 매우 큰 날씨를 보입니다. 이러한 날씨의 요소는 포도에 폴리페놀 함량을 높여주어 보다 일관된 와인을 생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젊은 화이트, 로제, 레드 와인은 과일 향이 나고 신선한 맛이 나며, 숙성된 레드 와인은 향기롭고 매우 복잡한 맛을 띄게 됩니다. 여름에는 오후부터 바다에서 불어오는 습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덕분에 수분을 공급해주어 건조한 숙성 시즌에 포도가 생장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몬산트의 기후는 레드 그르나슈와 화이트 그르나슈에 과숙성을 발생시켜 와인을 생산하는데 매우 적합하게 만듭니다.
그르나슈 및 까리냥 품종 특성 연구 그르나슈와 까리냥은 DO몬산트의 가장 대표적인 품종으로 각각 37%와 31%의 생산 비중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를 바탕으로 DO몬산트는 토종 품종들의 가치를 파악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한 열망으로 바이텍(VITEC), 팔셋 와인 기술 공원(타라고나)과 협력하여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DO몬산트는 2016년 첫 번째 구역 설정 연구를 통해 그르나슈와 까리냥의 품종 특징 및 재배 지역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심층적으로 파악하고자 하였습니다. 이 특성 분석 연구를 위해 두 품종을 재배하는 다양한 지역에 있는 20개 포도밭을 선정하였으며, 위치를 제외하고 포도나무의 수령과 같은 공통적인 요소는 유사하게 설정하였습니다. 그들은 같은 성숙시기에 수확한 포도를 나무가 없는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양조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어떤 조건의 차이도 없이 포도가 자라는 지역과 환경에 따라 와인의 뉘앙스가 정해집니다. 현재 이미 두 차례의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이 연구 결과는 앞으로 포도 재배자와 와인 양조자 모두에게 최상의 조건에서 두 품종을 연구할 수 있는 도구이자 기반이 될 것 입니다. 현재 바이텍에서 연구한 매개변수 분석 결과와 센터 기술자 및 DO 와인 양조자의 평가 사이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와인의 색감, 탄닌, 산미, 알코올 도수, 입안에서 느껴지는 부피감에 영향을 미치는 뉘앙스, 꽃 또는 과일 향의 존재, 아로마 허브향 및 느낌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차이를 보입니다.
1.Perlat Blanc 2023
Tasting Note
꿀향, 프랑스 큰 바리크 오크통을 사용, 피치, 복숭아, 흰꽃, 과실의 풍미, 끝에서 느껴지는 살짝의 타닌감이 좋다.
더운 지역이지만 바다쪽과 가까워서 산미가 좋다. 미네랄리티도 좋음
2.Solpost Garnatxa 2017
Tasting Note
진짜 포도주스같은 느낌, 밸런스가 좋음, 알콜도수가 있음, 클레식함, 제비꽃 보라색꽃, 블루베리, 살짝의 jammy함
3.Etim Origen
Tasting Note
좀더 열린 화사한 향이다. 빈티지가 좀더 있는 느낌. 좀더 철분맛이 강함, 미네랄, 살짝의 솔티함, 미디엄 레어의 스테이크의 철분의 피맛과 잘어울릴거같다. 차갑게 칠링해서 마신다면 해산물과도 잘어울릴거같음
4.El Tracte
Tasting Note
가벼운 스타일, 데일리 와인, 이지드링킹, 비프까르파치오나 톤나토 같은 음식과 먹으면 좋을거 같다. 굉장히 레드와인인데 시트러스한 향이나 산미가 좋다.
여름에 시원하게 피크닉 와인으로도 좋을거같고 하몽을 이용한 샌드위치에도 아주 잘어울릴거같다.
5.Masroig 2018
Tasting Note
오픈된 향, 오크와 바닐라의 향이 강하다. 올디한 스타일, 뉴오크는 아닐거같다. 가격을 보면 오크칩인지 알수있을듯
스페셜한 느낌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야외에서 장작불을 켜서 그릴링한 치킨요리와 마시면 좋을거같다.
6.Pythagora 2020
Tasting Note
아주 과실의 풍미가 좋다. 아마 오가닉 와인일거같음. 베리류의 신선함이 좋다. 내추럴 피노누아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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