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향이 바로 느껴진다
질좋은 버블감, 시트러스한 향, 약간의 자몽과도 같은 쌉사름함이 느껴진다.
끝에서 느껴지는 타닌감
단맛Sweet, 신맛Sour, 떫은맛Bitter, 짠맛Salty, 매운맛Spicy이 다양하게 느껴진다
오미로제 연 같은 경우 음식과 페어링 한다면 김부각 타파스와 함께 먹으면 좋을거같다.
오미로제 프리미어는 굉장히 드라이하다.
풍미는 한국 오미자의 향이지만 맛과 질감은 가벼운 화이트와인같다.
조금더 밝고 화사한 풍미라 장미꽃다발을 받은 느낌이다.
향에 비해 맛은 굉장히 섬세한 느낌이라 무거운 소스나 음식보다는
생선요리와 함께하기에 좋을거같다. 흰살생선을 허브에 마리네이드해서 회로 먹으면 너무 좋을거같다. 서비스 온도를 10~12도 정도로 마시면 강렬한 향이 올라온다. 살짝의 단맛도 올라오는거같다.
음식 페어링으로 한다면 물회랑 마시면 좋을거같다.
한반도를 넘어 세계적 명주로
백두대간 청정자연에서 자란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세계 최고의 명주를 만들어 갑니다.
오랜 기다림…
그리고 울림
지난 사 십 여 년간, 세계 명주를 마스터한 이종기 명인의
정성과 노력으로 탄생한 우리시대 최고의 명주,
오랜 기다림으로 탄생한 그 깊은 맛의 어울림
양조기술의 혁신
전통적인 방식과 정신을 최신의 양조과학으로 재해석하여 최고의 술을 만들고 있습니다.
최고를 향한 끊임없는 연구… 그리고 열정
전통방식의 양조기술과 정신을 계승하고
끊임 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한 신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양조 원재료의 혁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양조기술의 혁신,
이러한 노력을 밑거름 삼아 세계적인 명주를 만들겠다는
목표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세계적 명주를 위한 열정
지난 사 십 여 년의 시간 동안 양조장에서 매일 술을 빚으며 우리 술이 걸어온 질곡의 역사를 넘어,
끊어진 맥을 잇고 최고의 명주를 만들겠다는 뜻,
그리고.
그 꿈을 이루고자 백두대간 문경에서 최고의 우리 술을 위한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
천년주막
오미나라 시음 판매장의 이름은 천년주막입니다.
문경새재 과거길이 만들어진 초선시대 초기부터 이곳이 주막이 있던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문경이라는 지명은 ‘문희경서’를 줄인 말로 “기쁜 소식을 듣고 상서로움을 경축한다” 는 뜻입니다.
천년주막 천장은 36,500개의 은하수가 빛나고 있습니다.
문희경서라는 지명에 걸맞게 은하수의 상서로운 기를 받아 이곳을 다녀가신 이후로는 100년 (하루에 한 등씩 36,500일) 동안 기쁜 소식과 경사스런 일들로 가득 하시기를 기원 드리는 의미입니다.
이곳에서는 오미나라가 빚는 각종 와인과 증류주를 시음하거나 나만의 기념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온라인보다 조금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스파클링 와인 숙성고
이 숙성고에서는 병 속에서 발효 및 숙성중인 전통 방식의 스파클링 와인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프랑스 샹파뉴에 가야 볼 수 있는 풍경이죠.
스파클링 와인이 병 속에서 1년6개월 동안 탄산발효와 숙성을 하게 되면 병 속의 찌꺼기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퓨피트레라고 불리는 목제 틀이나 리들러라는 장치를 이용해 병 입구 쪽에 찌꺼기를 모으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한달 정도가 걸리는 리들링 작업이 완료되면 병 목부분을 급속 냉동시키고 크라운을 따서 얼음상태의 찌꺼기를 빼냅니다. 이때 찌꺼기와 함께 빠져나간 와인을 일정한 높이로 보충하고 마지막으로 코르크를 막고 무졸렛이라는 철사로 고정시키는 작업을 한 뒤에 다시 3개월 이상 숙성하는 것을 표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이 스파클링 와인은 거의 수작업에 의존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통 방식(Methode Traditionelle)으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의 경우 스틸 와인에 비해 2~3배 비싼 것이 일반적입니다. 스파클링 와인은 일반적으로 식전주로 사용되며 국제 행사등의 건배주나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의 축하주로 쓰이고 있습니다.
증류주 숙성고
증류주 숙성고는 ‘천사의 몫’(Angel’s Share)이라고도 합니다.
숙성 중에 증발되는 술을 천사들이 마신다는 뜻입니다.
오미나라는 숙성용기도 2가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양식 오크통과 우리나라 전통의 숙성용기인 백자 항아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오크향을 좋아하는 매니아층과 오미자/사과 오드비의 순수한 맛을 선호하는 분들의 요청을 받아들인 결과입니다.
오미나라 증류주 숙성고에는 자연스럽게 서양의 천사(Angel, 天使)와 동양의 비천(飛天)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와인제조장을 와이너리, 증류주제조장을 디스틸러리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미나라는 와인과 증류주 두 가지를 생산하는 융복합 양조장입니다.
문경 특산물인 오미자를 원료로 와인과 증류주를 만들고 있으며 또다른 문경 특산물인 사과를 가지고는 증류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샤랑트식 동 증류기
알라딘 램프처럼 생긴 이 멋진 장치는 동으로 만들어진 증류기입니다.
이 증류기는 방짜로 두들겨서 만든 수제품으로 표면에 망치 자국을 볼 수 있습니다.
동은 스텐레스보다 열전도율이 13배 높고, 촉매 작용을 하여 동 증류기를 사용하면 품질 좋은 증류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류기는 프랑스 꼬냑 지방에서 볼 수 있는 샤랑트식 증류기라 하며 포도와인을 증류하여 오드비를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저희는 오미자 와인을 증류하여 오미자 오드비를 제조하고 있죠.
이 오미자 오드비는 과일향과 허브향 그리고 스파이시 향이 조화를 이루고 품질이 매우 뛰어나 세계의 여느 고급 증류주와도 견줄 만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고의 양조전문가들
100년 양조 인생을 담아 천년의 향기를 빚는 사람들.
K-Sool 천년의 초석을 위한 노력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문성훈 Craftman, Winemaker
서울대 식품공학과 졸업
디아지오 코리아
Asia Regional Technical Manager
(1991 ~ 2018)
현 오미나라 부대표
(2018 ~ 현재)
이종기 명인 Master Craftman, Winemaker
서울대 농화학과 졸업
동양맥주 입사 및 오비씨그램 근무
Heriot Watt Univ.(UK)
Brewing & Distilling 석사
국내 최초 위스키 Master Blender 자격 취득
전 디아지오코리아 부사장
세계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 설립
오미나라설립(대표이사)
한국바이오양조연구소 소장
이중제 Craftman, Winemaker
서울대 농화학과 졸업
㈜진로 연구소 책임연구원
(1991 ~ 2018)
오미나라 연구소장
(2020 ~ 현재)
산맥으로 겹겹이 둘러져 있는 이 땅에 사계절이 분명하며 일교차가 큰 한국의 기후와 풍토에서
탁월한 원료를 발굴하여 독창적이고 관능미가 넘치는 술을 만들어
세계인이 즐기는 천하명주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오미나라가 추구하는 길 입니다
멀고 험난한 이 길은 모험과 경이로운 풍경이 기다리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한국의 주류 시장에는 이 땅과는 무관한 온갖 술들이 전세계로부터 들어와 브랜드의 유명세를 뽐내고 있습니다.
지난 100년 동안 이미 주어진 현실을 탓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한국산 세계 명주” 를 만들어 당당히 맞서 나아가겠습니다.
효능
benefit
– 소화 촉진
Boots digestion
– 피로 회복
Recovers fatigue
– 노화 방지
Anti-aging
– 당뇨 예방
Reducing diabetes
– 빈혈 예방
Reducing anaemia
맛
FLAVOUR
– 단맛
Sweet
– 신맛
Sour
– 떫은맛
Bitter
– 짠맛
Salty
– 매운맛
Spicy
용도
USAGE
– 와인, 증류주, 음료, 차, 약용 등
WINE & SPIRITS, BEVERAGE, TEA, MEDICINE
개화기
FLOWERING TIME
– 5월 초 (꽃은 홍백색)
EARLY MAY
이종기 명인과 오미자
2006년 말, 그는 27년간 다니던 회사를 떠난 뒤, 2007년 영남대에 양조학을 개설하면서 오미자 와인 연구에 전념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오미자 생산지인 문경에 연구소와 공장을 설립하였습니다.
황홀하고 매력적인 오미자의 색을 보존하고 신맛과 쓴맛을 조화시키며 특유의 스파이시한 향을 내는 오미자 와인을 만들기 위해 온갖 시행착오를 이겨내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시료에서 격렬하게 부글부글 거리는 반응을 보고 집중적으로 연구한 결과 오미자 와인 발효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고,오미자의 날카로운 신맛은 오크통 숙성을 통해 부드럽게 누그러뜨리는 방법을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바로 우리의 농산물이 서양의 기법이 만나는 순간 탁월한 결과물이 탄생 되어지게 된 것입니다.
견우와 직녀의 오미자
다시 만나요 see you again 오미자의 꽃말입니다.
보고싶지만 자주 만나지 못하는사람, 또 만나자고 말하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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