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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하루였다
피곤하지만 블로그를 쓰며 하루를 마무리 중
모르는 술도 배우고 앞으로 배워야 할
와인들을 계속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즐거우면서도 힘들다ㅠㅋㅋ
그래도 셰프님 덕택에 매일 보고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돼서 너무 감사하다
빨리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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