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b Oasis Jay입니다.
요즘에 한국 와인을 조금씩 경험하고 있습니다.
가게에 외국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주셔서
모던 코리안 요리와 한국 와인, 술을 준비해서 잘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강화도 연미정 와이너리에서 만든 '가을' 와인입니다.
2023년 K-Wine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와인인데요
포도품종 variety - 캠벨얼리Campbell Early
Tasting Note: 딸기와 달콤한 포도의 풍미가 가득하다. 향에서 느껴지는 강화도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와인이다.
보통 피노누아나 가메같은 경우 일반 레드와인보다 낮은 온도에서 서비스를 하는데
비슷한 맥락이 느껴지는 와인이다. (부르고뉴 잔 추천)
라이트 바디와 신선함이 느껴지는 와인으로 딸기를 곁을인 부라타치즈 샐러드와 함께 마시면 너무 좋을거 같은 와인이다. 전채요리에 잘어울리는 와인이지만
가벼운 치킨 샌드위치나 서비스 온도를 16~18도 정도로 해서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와 당근, 딸기파우더, 발사믹 글레이즈를 곁들여도 좋을것같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도 굿
강화도에서 생산되는 고급 캠벨얼리로 만든 연미정 가을 와인은 신선한 포도향과 달콤한 딸기향의 부케가 잘 어우러져 있으며 달지 않은 드라이 와인입니다.
인천광역시 강화섬 맑은 공기와 갯벌에서 불어온 미네랄 해풍이 빚어낸 당도 높은 맛있는 포도로 신중하고 정성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강화도에서 위치한 연미정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문화유산 중 하나로 꼽히며, 1997년부터 국보 제 305호로 지정되어 현재도 보호되고 있습니다. 와인 레이블에 그려진 제비 디자인은 판화작품으로 연미정 이름의 제비꼬리에서 착안하여 디자인 되었습니다.
와인을 양조할때 낮은온도에서 천천히 발효하여 포도가 가진 풍미를 최대한 와인에 듬뿍 담았습니다.
병입과정
청결한 환경에서 병입된 와인은 판매하기전 병속의 와인이 충분히 안정될때 까지 저온보관후 출고됩니다.
와인의 지형과 기후 우리나라 북쪽끝에 위치한 강화도 중부, 남부지방에 비해 기온이 낮아 수확시기가 주로 장마가 지나간 쾌적한 날씨의 가을에 수확합니다. 햇살을 가득품은 포도나무는 넉넉히 생산된 당분을 포도 과실에 가득 채우고 농부는 높은 당도의 포도를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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