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칭다운1 레드와인 캡 관리 기법 : cap management techniques 레드와인 발효 과정에서 "캡"이라고 불리는 포도 껍질, 씨앗, 과육 등이 포도즙 위로 떠오르게 됩니다. 이 캡을 관리하는 것은 와인의 색상, 타닌, 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다음은 캡 관리의 주요 기법들입니다. 1. 펀칭 다운 (Punching Down) 방법: 발효 탱크의 상단에 떠 있는 캡을 아래로 눌러 포도즙과 다시 접촉시키는 방법입니다. 장점: 색과 타닌을 균일하게 추출하며, 캡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빈도: 하루에 여러 번 수행될 수 있으며, 발효 초기에는 더 자주 수행합니다. 2. 펌핑 오버 (Pumping Over) 방법: 탱크 하단에서 포도즙을 펌프로 끌어올려 캡 위로 분사하는 방법입니다. 장점: 와인의 산소 공급을 도와 발효를 촉진하고, 색과 타닌을 효과적으로 추출합니다. .. 2024.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