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의 효능, 서울 장수 생막걸리-서울탁주제조협회

생막걸리는 전통적인 한국의 발효주 중 하나로, 생맥주처럼 필터링되지 않고 막걸리를 그대로 병에 담아 섭취하는 음료입니다. 생막걸리도 막걸리의 일종으로서,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미생물 및 다양한 성분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래는 생막걸리의 일반적인 효능 중 일부입니다:

1. 유익한 미생물: 생막걸리는 발효과정을 거쳐 유익한 미생물인 유산균과 효모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화기능을 돕고, 장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풍부한 영양소: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생막걸리는 비타민 B군, 단백질,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할 수 있습니다.

3. 항산화 효과: 생막걸리에는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소화 기능 개선: 발효음료인 생막걸리는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위장관 건강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 감소: 발효된 음료에 함유된 감초 등의 성분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안정감을 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에너지 부여: 생막걸리에는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 적당한 양에서는 에너지 부여와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7.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인 보울라디 효모가 한병에 최소 750억마리 이상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서울탁주제조협회는 구한말 이전부터 운영하던 서울의 양조장들이 뭉쳐 지난 1962년 출범한 서울주조협회를 근간으로 탁주제조장 12개소와 약주제조장 5개소를 운영해왔다.

이후 1980년에 서울탁주제조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2009년 산하법인으로 서울장수주식회사를 설립했다.

60년 노하우를 통해 만들어진 대표 제품 ‘장수 생막걸리’는 하루 평균 약 50만병, 1초에 6.3병 이상 꼴로 팔리며 ‘대한민국1등 막걸리’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장수 생막걸리는 살아있는 효모와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톡 쏘는 탄산이 특징이다. 신선한 맛을 전하기 위해 효모가 가장 건강하게 살아있는 10일 동안만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장수 생막걸리 외에도 살균 막걸리 ‘월매 쌀막걸리’, 농협한삼인 6년근 홍삼분말을 함유한 ‘장홍삼 장수막걸리’ 등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 9월 출시한 ‘달빛유자’는 깔끔한 단맛으로 과일 막걸리의 대중화를 이끌며 출시 100일만에 누적 판매량 10만병을 빠르게 돌파하기도 했다.

서울장수는 국내 막걸리 업계 1위로서 올 한 해 전통의 맛을 계승·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고, 젊은층을 대상으로 막걸리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장수(長壽) 생막걸리는 효모균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백미를 사용해 장기저온숙성 방식으로 만들어져 영양이 풍부하고 자연발효에 의한 탄산과 어울려 감칠맛과 청량감이 일품입니다. 또한 고품격 전통 막걸리의 대명사로서 트림과 숙취도 거의 없어 오랜시간 동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탁주제조협회의 산하 법인인 서울장수주식 회사는 막걸리 열풍으로 폭주하는 국내외 수요에 맞추기 위해 2010년 5월 26일 충북 진천에 설립되었습니다.

대지 면적 3만 3,012여 ㎡(약 10,000평), 건축 연면적 1만 4,850㎡(약 4500평)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서 막걸리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 입니다. 지하 1층 에는 도정실·증자실·발효실·냉동기실 등 제조시설이, 지상 1층에는 포장설비가 설치되었습니다.

지상 2층에는 기숙사, 식당, 연구소, 사무실 등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로써 서울탁주는 국내 수요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 11개국 수출 수요량을 맞추면서 막걸리 유통의 전국화, 세계화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곳에서는 국내산 쌀 100%를 사용해 살균탁주인 월매 1000ml, 750ml Pet와 350ml Can 세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1일 생산능력은 10만 리터에 달합니다. 2010년 11월에는 롯데주류와 일본 수출 협약을 맺고 개발한 '서울막걸리'의 첫 수출물량을 선적했습니다. 이 제품은 롯데주류의 일본 파트너인 산토리사를 통해 일본 전역에 유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