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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209

VAN VOLXEM-Saar Riesling Riesling – Estate Wine from the steep slopes of the Saar with a dry taste profile. Grown on Devonian slate soils with Rhyolith and parts from volcanic quartz-porphyry rock origins. A fragrant, dry Riesling is produced from highly ripe grapes grown on vines that are at least 30 years old. The finest slate layers help to create a beguiling aromatic cocktail of mirabelle, elderflower and white peac.. 2023. 9. 25.
Domaine Rouge Garance Red, Rose, White +테크니컬시트 Domaine Rouge Garance는 1996년 Claudie와 Bertrand Cortellini가 Jean-Louis Trintignant와 공모하여 만들었습니다. 저택의 상징인 새는 프랑스 만화가인 Enki Bilal이 디자인했습니다. 오늘날 이 부지의 면적은 30헥타르이고 현재 9개의 퀴베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 Domaine Rouge Garance에서는 바이오다이나믹 농업 방식으로 손수확을하여 열정으로 재배된 이 아름다운 테루아에 경의를 표합니다. Estate Rouge Garance에서는 유기농법 원칙에 따라 살충제와 유기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환경과 관련하여 토양을 사용합니다. 포도를 손으로 따면 열정으로 자란 이 아름다운 "떼루아"가 향상됩니다. Vins de Pays des Côte.. 2023. 6. 12.
2023 Grands Crus Classes Saint-Emilion, 2023 생떼밀리옹 그랑 크뤼 클라쎄 시음회 안녕하세요 이탈리아남자 Jay입니다. 이번에 STM에서 주관하는 2023 생떼밀리옹 그랑크뤼 클라쎄 시음회에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19층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각 와인마다 담당자분들께서 계셔서 직접 와이너리에 가보지 않아도 어떤 분들이 준비해주시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시음회 출품 와인입니다. 1 CHÂTEAU BELLEFONT BELCIER 샤또 벨퐁 벨시에 2020/2019 2 CHÂTEAU TOUR SAINT CHRISTOPHE 샤또 뚜르 생크리스토프 2020/2019 3 CHÂTEAU CHAUVIN 샤또 쇼뱅 2020/2018 4 CLOS DES JACOBINS 클로 데 자코뱅 2020/2015 5 CLOS DUBREUIL 클로 뒤브뢰유 2020.. 2023. 5. 19.
포므롤 Pomerol 포므롤 포므롤은 벨벳처럼 부드러운 레드와인의 대명사이지만, 때로는 가장 비싼 와인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그런데 포므롤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곳 같다. 마을에 번화가라고 할 곳도 없고 작은 길이 교차하는, 아무 것도 없는 곳에 큰 성당 하나가 덩그러니 서있다. 거의 똑같이 생긴 평범한 집들도 길을 따라 군데군데 있을 뿐이다. 그런데 이런 집들 모두 샤토라는 간판이 붙어있다. 포므롤은 이렇게 번잡한 세상과 동떨어진 신기한곳이다. 지질학적으로 이곳은 큰 자갈 언덕이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살짝 있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평평한 지역이다. 리부른 쪽은 모래땅이고, 생테밀리옹과 인접한 동쪽과 북쪽은 종종 점토가 섞여있다. 이곳 와이능ㄴ 가장 부드럽고 풍부하며 순식간에 마음을 사로잡는 보르도 레드와인이다. 최고의 포.. 2023. 5. 16.
보르도 우안 bordeaux The Right Bank 보르도 우안 프랑스인들은 보르도 와인산업의 제 2중심지인 이 지역을 리부르네 Libournais라고 부르는데, 고대에 이곳 수도였던 리부른 Libourne에서 따온 이름이다. 역사적으로 리부른은 주위에 있는 프롱삭, 생테밀리옹, 포므롤에서 생산된 간결하고 맛있는 와인을 북유럽에 수출했다. 벨기에가 리부른의 가장 큰 시장이었다. 지금은 포므롤과 생테밀리옹이 가장 유명하고 가격도 매우 비싸다. 두 지역을 둘러싼 와인 산지가 얼마나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좋은 와인이 나오지만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아펠라시옹이 리부른 서쪽의 프롱삭과 카농-프롱삭이다. 숲이 우거진 완만한 언덕들이 갑자기 나타나는 이 지역은 역사적인 땅으로 이미 유명했다. 이곳에서 생산된 최고의 와인은 우안 특유의 근사한 과.. 2023. 5. 14.
소테른, 바르삭 Sauternes and Barsac 보르도의 다른 지역에서는 비슷한 스타일의 와인을 서로 비교할 수 있지만, 소테른은 다르다. 소테른 와인은 안타까울 정도로 과소평가되고 있지만, 경쟁자를 찾을 수 없을 만큼 독보적이다. 세계에서 가장 수명이 긴데, 이는 극도로 까다로운 지역 환경, 매우 특이한 곰팡이, 그리고 양조기술에 달려있다. 훌륭한 빈티지의 소테른은 말 그대로 숭고하다. 매우 달콤하고, 입안에서의 느낌이 풍부하며, 꽃향기가 나고, 황금색으로 빛난다. 세미용에 쇼비뇽 블랑을 다양한 비율로 블렌딩하는데 생산량이 극히 적다. 포도를 따고 와인을 만들고 블렌딩하는 과정은 몇몇 생산자들에게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경제적 희생을 요구한다. 2000년대 들어서 야심찬 와인메이커들이 많이 늘고 기술이 크게 발전했음에도, 와인에 들이는 노력에 비해 .. 2023.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