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삭1 보르도 우안 bordeaux The Right Bank 보르도 우안 프랑스인들은 보르도 와인산업의 제 2중심지인 이 지역을 리부르네 Libournais라고 부르는데, 고대에 이곳 수도였던 리부른 Libourne에서 따온 이름이다. 역사적으로 리부른은 주위에 있는 프롱삭, 생테밀리옹, 포므롤에서 생산된 간결하고 맛있는 와인을 북유럽에 수출했다. 벨기에가 리부른의 가장 큰 시장이었다. 지금은 포므롤과 생테밀리옹이 가장 유명하고 가격도 매우 비싸다. 두 지역을 둘러싼 와인 산지가 얼마나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좋은 와인이 나오지만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아펠라시옹이 리부른 서쪽의 프롱삭과 카농-프롱삭이다. 숲이 우거진 완만한 언덕들이 갑자기 나타나는 이 지역은 역사적인 땅으로 이미 유명했다. 이곳에서 생산된 최고의 와인은 우안 특유의 근사한 과.. 2023. 5. 14. 이전 1 다음